▶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동장 이창지)은 10일 서봉사(명음주지스님)에서 라면 90박스(환가액 225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이번 후원은 2021년도 백중 기도 기간 중 서봉사 불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비 나눔으로 모인 공양물로,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된 라면 90박스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해질 예정이고, 백미 60포는 서봉사에서 무료급식단체에 직접 전달해 의미있게 쓰여질 예정이다.
❍ 서봉사는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에 소재한 조계종 사찰로 1920년 익명의 선녀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 이창지 이천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여 기탁해 주심에 서봉사 명음주지스님과 불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품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하여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