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에서 9월부터 지역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심리검사 및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마음 방역을 위해 2020년부터 남구 곳곳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 지난해 이동상담소를 통해 100여 명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였으며 올해에도 5월, 6월에 각각 영남이공대학교와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시행하였다.
❍ 또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신규 프로그램 온라인 그림검사 ‘내 마음의 봄’을 시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 온라인 그림검사를 이용한 이○○(26)씨는 “동생들이 그림검사를 시행하면서 신기해하였고, 함께 검사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동생들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온라인 그림검사를 통해 함께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였다.
❍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6년 4월 개소하여 지금까지 부부상담, 부모-자녀상담, 임신출산갈등상담, 집단상담 등 다양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에서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한 김○○(45)씨는 “아내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평소에 대화를 나누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어서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 하반기에도 가족상담 서비스는 계속된다. 9월부터 남구 행정복지센터 및 신천 둔치 등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가 2차례 운영될 계획이며, 상반기보다 더 연장된 기간 동안 온라인 그림검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집단상담 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상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정 내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주민들이 센터의 다양한 전문상담서비스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s://dgnamgu.familynet.or.kr/center/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053-471-2326)로 문의하면 된다.
▲ 가족상담 이용안내
· 운영시간 : 월~금 10:00~18:00 / 화·수 10:00~21:00 야간연장 / 토,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이용대상 :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 이용방법 : 주 1회 센터 내방을 통한 상담 (회당 50분)
※ 상담신청 시 대기시간이 소요될 수 있으며, 사전예약제로 운영
1. 내방접수 / 2. 전화접수 / 3. 온라인 접수(센터 홈페이지 가입 후 사이버상담 게시판 이용)
· 운영내용 : 가족상담 / 집단상담 / 이혼전·후상담 / 심리검사
· 상담비용 : 회기 당 5,000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이용료 지원)
· 이용장소 : 대구 남구 이천로 10 (팔레스 호텔 맞은편 건물 2층)
· 문 의 처 : 053-471-2326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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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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