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파군재삼거리 일원 외곽순환도로 관통으로 훼손된 자연경관 회복
팔공산 진입로에 상징성 강화로 지역 대표적 명산에 품격 제고
○ 팔공산 대표적 진입관문인 대구 봉무동 파군재삼거리 일원에 ‘팔공산 진입관문형 조형물’이 생긴다.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지난 10일 ‘파군재 진입관문형 조형물 디자인·제작 설치’ 최종보고회를 열고 팔공산의 대표적 진입관문형 조형물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 이번 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진입관문형 조형물은 올해 12월 준공예정인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로 인해 훼손된 자연경관을 회복하고, 팔공산을 지역의 대표 명산으로써 품격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 사업비는 약 10억 원으로, 지난 2월 계약 및 사업 착수에 들어가 사업간담회, 관련기관 협의, 공공디자인 심의 등을 거쳤으며, 오는 9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11월 설치 될 예정이다.
○ 10일 열린 디자인 설치 최종보고회에는 배기철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들 및 외부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최종 디자인과 함께 설치방식, 안전문제 등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팔공산은 우리 동구 뿐만 아니라 대구를 대표하는 명산이다. 최근 국립공원화에 대한 공론화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우리 동구가 앞장서 선도적으로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동구청, 파군재 진입관문형 조형물 디자인·제작 설치’ 최종보고회 개최
▶파군재 진입관문형 조형물 예상 조감도
(보도자료) 동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