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향교(전교 강원기)는 12일 LH 해체안 반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1인 시위는 지난 6월 발표된 정부의 LH 혁신안을 규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 상경한 진주향교 강원기 전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그간 LH에 쏟은 정성과 서로 화합하며 지내 온 세월을 되새기며 “LH 일부 직원들의 일탈과 부정부패 행위는 법으로서 단호히 처벌하면 될 일이지 LH 분리 해체 수준의 LH 혁신안은 진주시민의 기대를 완전히 무시한 것이므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서부경남 미래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LH 해체안 반대 릴레이 시위는 지난 6월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진주시민이 LH 해체안 반대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