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2일, 혹서기 공동주택 정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하여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전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남구청은 최근 발생한 ‘남구 대명동 소재 공동주택 정전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12일 관내 의무관리대상공동주택 중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23개소의 안전관리책임자인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교육 회의를 개최하였다.
❍ 정전사고의 원인과 대응에서의 문제점을 서로 공유하고 대처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하는 취지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 주요 내용으로는 ‘정전사고의 원인 및 예방대책’, ‘공동주택 변압기 교체지원 사업 및 응급복구 지원사업 안내‘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 이번 회의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함께 참여하여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 남구청은 이번 회의 내용과 결과를 정리하여 관내 모든 공동주택에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혹서기 공동주택 정전사고는 입주민 생활불편 뿐만 아니라 주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공동주택을 관리하시는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입주민 대표자들은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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