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대림동, 안심, 동호 일대 식재기반 조성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동구 대림동 일대와 안심, 동호 일대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고 있다.
○ 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예외가 아닌 상황에 따른 조치다.
○ 동구청은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을 수립 한 이후 실시설계 용역 등의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했다. 12월 쯤 숲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 이팝나무 등 9종 26만8천493본을 식재한다. 대림동에는 이팝나무, 가시나무, 산철쭉, 수크령 등을 식재하며, 이와 함께 야자매트, 데크로드, 계단, 편의시설 등도 함께 갖춰진다.
○ 안심에는 초화류 11만5천710본이 식재 된다. 돌단풍, 맥문동, 꽃무릇, 관중 등이다. 동호에는 털머위, 맥문동, 꽃무릇, 관중 등 초화류 14만5천860본이 식재된다.
○ 동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혁신대로 변으로부터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조기에 차단해 생활권으로 유입을 막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대림동 일대 산책로가 생겨 주민 편의도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세계적인 환경 문제인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동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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