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철 동구청장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세대에 직접 만든 삼계탕 전달
○ 대구 동구 신암5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김재문)은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50여 가구에 직접 끓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민간사회안전망위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건강에 좋은 각종 한약재를 듬뿍 넣은 삼계탕을 직접 포장해 나눠줬다.
○ 김재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김재돈 신암5동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시고 특별한 관심과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동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