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대학생 6명과 함께 8월 「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상국립대학교 LINC+(링크플러스) 사업단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 본부가 주최하고 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하였으며, 상대동 및 상봉동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과 관련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 제안, 도시 재생형 복합시설 활용 강화를 위한 아이디어 제안 등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개월간 실시하여 총 35개의 팀이 응모, 6팀이 수상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공모전 수상 학생들은 공모전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강남지구, 중앙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시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데이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높은 월세로 힘들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주시의 지원 정책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H 사태와 관련한 취업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학 생활과 취업 준비로 바쁜 중에도 진주시의 발전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들을 제안해 주어 감사하다”며 “작은 생각들이 모여 진주의 도시재생사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앞으로도 많은 제안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