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찬), ㈜함께가는 여인들(대표 권이은)과 행복 두드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 두드림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대상자 가정방문 시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함께가는 여인들’에서 만든 전통음료 강할모니 식혜를 정기적으로 후원한다.

사업 운영은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나눔위원회)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심리안정을 도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함께가는 여인들은 지난해 설립한 전통음료 식품 제조가공 기업으로, 강할모니 식혜는 식혜 최초로 해썹(HACCP)과 ISO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가는 여인들과 행복 두드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 권이은 대표, 가운데 손찬 위원장, 오른쪽 이영렬 범어2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