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서구청장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택배 관련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관내 3개소에 안심택배함을 추가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추가 설치한 곳은 내당1동, 내당4동, 상중이동 행정복지센터 이며, 하반기에 비산6동 행정복지센터에 추가 설치를 하게 되면 총 10개소의 안심택배함을 운영하게 된다.
□ 안심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의 안전한 택배 수령을 위해 운영되며, 택배함에는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위급 상황시 서부경찰서 112 상황실과 통화할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되어 있어 야간에도 안심하고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 택배이용방법은 물건 구매시 배송지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물건을 넣고 관제센터에서는 수령자에게 문자로 함 번호 및 비밀번호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 하루에 1,000원의 연체료가 부과된다.
□ 서구청은 안심택배함 위치 및 주소, 이용방법을 담은 물티슈와 전단지를 제작하여 1인 여성가구 등에 배부하는 등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택배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히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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