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남구시니어클럽이 국토안전관리원과 협업하여 노인일자리 신규 시범사업으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전통시장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 대상 시설은 전국 199,029개소이나 직접 점검 가능한 시설은 연중 4,705개소에 불과하여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IT 기술 기반 비대면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신규 사업으로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 사업은 대구, 창원, 진주, 포항 4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된다.
❍ 대구지역은 대구남구시니어클럽에서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시설물 관련 자격증 보유자와 유사 직무경험자를 대상으로 총 10명의 참여자를 ‘점검원’으로 선발해 지난 7월부터 안전점검을 수행중이며,
❍ 점검대상으로는 대구 내 경로당 중 남구 31개소, 서구79개소, 중구 45개소, 북구 242개소, 동구 190개소, 달서구 271개소, 수성구 243개 등 모두 1,101개소를 선정하여 2인 1조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시니어 점검원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자율점검 어플’ 활용 사진 촬영과 체크리스트 점검을 통해 현장점검 결과를 전송하고, 자율안전점검관리시스템에 저장되는 점검결과를 모니터링 하여 위험시설물이 확인되면 국토안전관리원이 방문점검을 수행한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시니어클럽 ‘시니어 국민생활시설점검원’ 사업을 바탕으로 전문성 있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시설 정기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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