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코레일 대구역 한아름봉사회(회장 이영민)는 8월 20일(금) 대구 북구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혜경)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5세트를 전달했다.
○ 이번 나눔 실천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폭염으로 인해 지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하여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쌀, 김치 등)을 구입하여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 이영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을 향한 나눔의 손길이 줄어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봉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말했다.
○ 권혜경 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가는 이때 사랑의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나눔을 실천해 주는 분들이 있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회가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칠성동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한편, 코레일 한아름봉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달서구의회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