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서구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021년 8월 18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날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음식물 배달로 급증한 아이스팩 의 처리가 중요한 환경문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스팩 수거 및 재사용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순환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서구 17개 동의 새마을회원들은 따로 모은 아이스팩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수거함에 넣고, 주민들에게 아이스팩을 분리 배출할 것을 홍보하였다. 수거함에 모인 아이스팩은 관내 식품업체에 전달되어 재활용된다.
□ 임상근 새마을협의회장, 유순복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식품 배달을 많이 시키시는데 그로 인해 아이스팩이 많이 쓰인다. 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대신 따로 수거하여 필요한 사업자에게 전달하면 환경오염 예방 및 자원 재활용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좋은 취지를 알아주시고 동참해 주셨으면 한다.”고 하였다.
(보도자료) 서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