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1일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1 K4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4위인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맹공격을 펼치며 3 대 1로 승리를 이끌어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상대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3분 만에 심지훈이 선취골을 기록했으며 전반 16분 김지민이 완벽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전 역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역습을 통한 추가골을 노렸고, 결국 후반 87분 서경훈의 슛으로 3 대 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의 승리를 축하하고 다음 홈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청일 감독은 “혹서기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단에 고맙고 하반기 리그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라운드까지 10승 5무 5패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8월 28일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에서의 연승에 도전한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