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규일 진주시장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23일 오후 3시 사회복지 현장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 향상을 위해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5인승 복지차량 3대(5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의 복지차량 지원사업은 관내 복지시설에 차량구매를 지원해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국장애인부모회(대표 조타영)는 “복지차량으로 서비스 제공의 질이 향상되고 이용자들이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진주시복지재단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은 “지난해 반응이 너무 좋아 올해에도 복지차량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사회복지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이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목표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 지원 및 기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