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한국저작권위원회 '그린 협약' 체결
진주시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주시 관내 도시공원과 가로수 등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그린 협약’을 체결했다.
그린협약은 2019년 1월부터 진주시와 혁신도시 11개 공공기관이 혁신도시 환경정비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다가 지난 7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첫 협약을 체결한 후 이날 두 번째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역의 공원, 가로수 등 녹지지역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한 발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과의 그린협약 체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품고 있는 진주를 한층 더 수준 높은 명품도시로 발전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저작권위원회는 2009년 7월 저작권 위원회와 컴퓨터프로그램보호위원회가 통합·출범하여 2015년 7월 진주로 이전하였으며, 올해 취임한 최병구 위원장과 함께 직원 150여명 중 127명이 진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품격 높은 역사 문화도시의 위상을 자랑하는 진주에 꼭 필요한 창작문화산업 전문 인재들로 구성된 공공기관이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