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정자목 쉼터 새 단장
진주시 명석면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정자목 쉼터 19개소에 오일스테인 도색을 실시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사업은 데크 시설의 목재를 곰팡이와 부패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도색 작업을 거쳐 빛바랜 나무의 색이 윤기 나는 깨끗한 색을 찾았다.
명석면사무소는 공무원과 주민들이 함께 산불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1년 산불방지 평가 1위를 수상하면서 확보한 사업비 1500만원으로 이번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마을의 소중한 휴식공간인 정자목 쉼터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여건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정자목 쉼터는 주민들의 친목 도모의 장이자 중요한 휴식공간으로 깨끗한 관리가 중요한데 이번 쉼터 도색을 통해 더욱 쾌적하게 바뀌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진환 명석면장은 “산불 없는 명석면을 위해 마을주민과 명석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이룬 성과로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게 되어 한층 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진주시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