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가을 개학 맞이 학교 주변 어린이에게 노출되기 쉬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기한다고 밝혔다.
❍ 남구청은 학교 매점, 학교 주변 문구점 및 분식점, 편의점 등 어린이들이 선호하거나 자주 먹는 음식물을 판매하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3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내달 17일까지 4주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지도·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해 생활방역의 중요성이 커진 바,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과 병행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수칙 이행여부 확인 및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학교 주변 조리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위생마스크, 앞치마 착용 독려 캠페인도 실시된다.
❍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등의 보존, 보관기준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 화투, 술병 등의 형태) 판매여부 등이다.
❍ 지도·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재점검을 통해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시정될 때까지 반복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점검으로 면역력이 취약한 어린이의 안심 먹거리를 위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