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거천 산책로 청소에 구슬땀(동천동)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앞장서서 우리 동네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온 대구 북구 동천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화자),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미예), 자율방재단(단장 김영기)은 8월 25일(수),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되었던 팔거천 산책로 일대에서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 최근 태풍과 장마의 영향으로 강물이 불어났던 팔거천 산책로 일대는 물이 빠지고 나자, 떠밀려 온 쓰레기로 가득 찼다.
○ 동천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은 이날 오후, 칠곡운암역에서 팔거역까지 주민들이 특히 많이 찾는 산책로 구간에서 대청소를 실시, 떠밀려 온 잡초, 나뭇가지, 일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송미숙 동천동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관내 여러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봉사활동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동천, 살기 좋은 동천’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 북구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