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Na(나)를 위한 저염밥상’비대면 운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과 외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모여라!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 Na(나)를 위한 저염밥상’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남구는 지난해 8월에 실시한 ‘언택트 저염 요리강습’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면역력 증진과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산을 위해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를 추진한다.
❍ 이번 요리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달래주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10가지 요리에 대한 시연 영상을 촬영했다.
❍ 이날 요리 시연은 ㈜한영교육재단 김미정(메뉴개발 및 창업 컨설턴트) 강사와 남구 외식업지부 송민선(일미정식당 대표) 지부장이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초대 손님이 직접 요리 시연에 참여하도록 해 즐거움을 더 했다.
❍ 영상 촬영 첫날인 8월 24일에는 외식업소 영업주를 위해 ‘새송이 장조림 하나면 여러 버전의 반찬이 뚝딱’이라는 주제로 ‘새송이버섯장조림’ 메뉴 외 4가지 요리 시연 장면을 촬영하고, 둘째날인 8월 25일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입맛 없는 여름 멸치고추다짐 자매품 소고기로 기력보강’이라는 주제로 ‘소고기 고추마늘다짐’ 메뉴 외 4가지 요리 시연 장면을 촬영했다.
❍ 남구는 이번 요리 시연 촬영 영상물에 자막, 음향 등 효과를 가미해 편당 8분 이내로 편집하여 총 10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1편씩 10주간 ‘모디라 남구’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이번 요리 시연 영상과 표준 조리법을 나트륨 줄이기 참여 음식점 133곳에 배부하여 외식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들어지고 있는 주민들께서 이번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 요리 시연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보고 먹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외식업소에서도 영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남구청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