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송현2동(동장 원혜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청명스님) 및 세강병원은 26일 저소득층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송현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호직 공무원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평가 및 상담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검진을 지원 하는 맞춤형 건강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0명에 대해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송현2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상담 또는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검진이 필요한 사람 중 희망자를 추천하면 세강병원에서 70여종의 기초검사를 비롯하여 내시경, 초음파, CT 등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원혜숙 송현2동장은“평소 건강에 대한 염려가 크지만 비용이나 시간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종합검진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달서구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