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4월 복지리더교육 사진 및 마을리더 복지교육 추진 보고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 31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기 복지달인 마을리더 복지교육」을 시작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복지달인)은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을 잘아는 주민이 마을의 어려운 주민을 찾고 살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9년 2월에 구성돼 현재 22개동 1,454명이 활동 중이다.
달서구는 지난 2019년 1기 복지달인 60명을 양성하였으며, 현재 다문화가족 20세대와 결연하여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복지교육은 2기 복지달인을 양성하고 코로나 19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마을공동체 복원을 위해 ▴마을 복지공동체의 가치와 마을지기 역할 ▴학대예방 민감성 키우기 ▴이웃관계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 키우기 등 총 4회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코로나 19 시기에 우리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마을 리더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