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동구 도서관 '9월 독서의 달'행상 마련
○ 대구 동구 안심도서관·신천도서관·구립작은도서관이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 슬로건으로 9월 독서의 달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안심도서관은 우선, 9월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금호강과 안심습지 생태해설 강연을 진행한다. 또, 9월29일에는 ‘한 접시 건강법’의 저자인 이경미 차움의원 전문의를 초청해 만성염증을 치유하는 음식 조절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주민들이 서로 책을 교환해 보는 ‘책 나눔 행사’, 야외에서 책을 읽는 ‘북크닉’ 세트 대여, 온 가족이 함께 금호강 일대를 탐방하는 ‘반딧불도서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신천도서관은 ‘철학으로 휴식하라’를 쓴 안광복 작가와의 만남을 9월15일 진행하며,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독서권장 샌드아트 공연(9월18일) 을 진행한다.
○ 작은도서관에서는 독도 관련 도서 큐레이션과 함께 미니어트 아트로 연필꽂이 만들기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이와 함께 독서의 달 도서관을 찾는 이들을 위해 전시, SNS 이벤트, 추천도서, 연체사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오랜 방역과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주민들이 도서관과 독서를 통해 위로와 휴식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donggu-lib.kr) 또는 전화(053-980-2600)로 확인할 수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