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참가로
식품제조업소 판로개척과 마케팅 지원 마련
○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오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EXCO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1 in Daegu)에 참여한다.
○ 지역 최대 식품박람회인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대구 동구청은 동구의 우수식품제조업소 7개소가 참가하는 『대구 동구 우수식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동구청은 동구 관내에서 생산되는 김치, 연근·연잎차, 미나리즙, 커피·빵류 등 향토 우수식품을 적극 홍보하며, 유통사 바이어 상담과 소비자 판촉 활동, 식품업소 새로운 판로개척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식품산업전 홍보관 부스비도 지원한다.
○ 특히, 동구청은 동구 식품업소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우수한 품질에 비해 마케팅 전략 부족으로 타 업체와의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취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와 함께 동구청은 동구 식품산업 육성·지원책으로 우수 식품제조업소 협의회를 구성해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내 ‘식품제조업소 우수상품 판매전’ 운영 △제품의 포장지 디자인 개선 및 맞춤형 컨설팅 지원연계 사업 △우수제품 품질인증제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 우수식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국제적인 식품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 제공으로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