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장수당 기부 사진
대구 북구 관음동 차승준통장(5통장)은 8월 30일(월) 자신의 통장수당으로 라면 50박스 구입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해 달라며, 관음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 차승준통장은 통장으로 선임된 2021년 2월 이후 매월 지급된 통장수당으로 구입한 삼계탕 및 생필품을 관음동과 읍내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었다.
◯ 차승준통장은 “이웃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통장 활동을 시작하였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통장수당을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 통장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매월 통장수당으로 후원품을 마련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기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김재은 관음동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통장으로서 봉사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통장님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