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꽃 심기 행사
대구 북구 고성동은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철환)·새마을부녀회(회장 오수미)와 함께 8월 31일(화) 가을을 맞아 고성동 일대에 베로니아 500포기를 심으며 화단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꺼지지 않는 요즘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화사한 꽃으로 잠시나마 위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선 및 시간을 분산하여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 했으며, 고성동 주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가을꽃을 심으며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 고철환 회장은 “코로나19로 근교 여행도 쉽지 않은 요즘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채영수 고성동장은 “가을꽃 심기로 꽃향기 가득한 고성동 만들기에 힘써준 고성동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고성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