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펼쳐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찬)는 지난 1일 범어네거리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손 소독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오는 10월부터 개정 시행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를 홍보했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지원대상자 선정 시 모든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 자녀)의 소득·재산 수준도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2021년 10월부터 폐지된다.
손찬 위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방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