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상봉새마을금고 이웃돕기 사랑의 쌀 기부
상봉새마을금고(이사장 한재원)는 2일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돕기 일환으로 130만원 상당의 쌀(10kg) 51포를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상봉동 통장협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회와 연계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계층 5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봉새마을금고 한재원 이사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각종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든든한 금고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꾸준하게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는 상봉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마음을 담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새마을금고의 쌀 나눔 실천은 매년 명절마다 쉬지 않고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이어가고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