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2021년 선사 체험 마을’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재개관 연계 행사로 ‘2021년 선사 체험 마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동기문화박물관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구축하고 실감 체험형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월 9일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체험행사는 9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사전예약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다. 청동기문화박물관의 대표 유물인 가지무늬토기 이미지를 활용한 리놀륨 판화 파우치, 캔버스 액자, 에코백 등을 전문 작가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다. 참여비는 1000원(입장료 별도)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산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