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계수나무(주), 성금 300만원 전달
농업회사법인 계수나무(주)(대표 하재옥)은 지난 3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희망수성 천사계좌에 적립해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연호동에 위치한 계수나무(주)는 야생초 분경을 제작 및 판매하고, 분재관리사를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