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구 남구청장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재해를 예방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석연휴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중점추진사항은 ▴감염병 방역 및 대응체계 강화 ▴안전사고 및 재해재난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소상공인 지원, 물가안정 및 유통질서 확립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농‧축‧수산물 및 성수식품 안전성 강화 ▴비상응급의료체계 확립 등 시민생활 불편해소 ▴교통 특별대책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체험문화 행사 등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 ▴공직자 윤리의식 강화 및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 특히, 코로나19 비상방역상황실 및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코로나19에 신속 대응하고 방역수칙 점검에 나서는 한편, 각종 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시설물 안점점검을 강화한다.
❍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생활쓰레기 처리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가동하여 연휴기간동안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에도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 또한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남구청을 포함 42개소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명절이 코로나19 안정화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주민들이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에 역점을 두고 추석맞이 종합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