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가득반찬나눔(무태조야동)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숙)에서는 9월 6일(월)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매년 명절마다 진행하던 명절 음식(전, 떡 등)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올 추석은 코로나19 방역과 식중독 예방 등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하여 반찬 나눔으로 변형하여 추진하였다.
○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회의를 거쳐 음식 메뉴 등을 선정하고, 회원 각자의 집에서 가장 자신 있는 반찬들을 만들어서 나눔 행사에 동참하였다.
○정경숙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에서 나눔 봉사를 진행하는 것이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쉴 수도 없었기에 방역 수칙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으로 정성껏 마련했으니 반찬을 드시고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희정 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배려 깊은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태조야동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