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가정폭력, 성매매예방 통합교육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2021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규하 중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자로서의 폭력예방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위하여 신진영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구는 직장 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폭력 행위에 대하여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는데 솔선수범의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대구 중구청은 전 직원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여 올해부터 성과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 성관련 비위행위자에 대한 중징계 요구 및 엄정한 인사조치 등 폭력방지 및 재발방지 대책이 실효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