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령면 새마을회 환경정화활동
효령면 새마을회(회장 박운표)는 지난 7일 남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동유원지, 위천수변 테마파크 등 관광지 중심으로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간동 유원지, 위천수변 테마파크 등 효령면 주요 관광지뿐만 아니라 면소재지 일원을 순회하면서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무단투기로 쌓여 있는 3톤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분리 작업해 모두 수거했다.
아울러,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화)에서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을별로 생필품을 전달하는 기부행사도 마련해 정겨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운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효령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시는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동참한 박시형 효령면장은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줘서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였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