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심조심! 환경청소 근로현장 산업재해 예방한다.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현장근로자와 함께 ‘내 일터 무재해 무사고 100일 운동’을 추진한다.
□ 무재해·무사고 운동은 환경공무직의 작업안전에 대한 의식을 드높여 재해나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공감하고 함께 노력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 청소차량 차고지(이현동)에 ‘무재해 100일 기록판’, ‘할 수 있다 안전작업, 자신있다 재해방지’ 현수막을 게시하여 사업장내 분위기를 유도하고, 현장근로자에게는 ‘작업 시작 전 구호 외침’,‘무재해 리본 패용’을 통해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로 했다.
□ 배동호 노동조합 지부장(대구 환경공무직 노동조합 서구지부)은 “현장 근로자들이 일을 마치고 쉴려는 생각에 빨리 일을 하게 되는데 이는 사고로 직결되는데 적절한 시기에 잘 추진하게 되는 것 같다”며 환영했다.
□ 무재해 100일 운동은 산업재해 예방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고, 폐기물 적기 수거로 깨끗한 생활 환경을 주민에게 제공해 주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류한국 구청장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산업재해 예방운동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 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