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2021년 달서 청년주간」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 구청 2층 대강당에서“청년의 날”을 기념하여「2021년 달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 청년주간」은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 주도의 행사를 통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와 청년의 사회참여 기회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첫 날인 9일은 ‘차별화된 나만의 가치창조&브랜딩’ 을 주제로 퍼스널브랜딩 전문가의 청년비전특강을 진행하고, 청청기획단과 지역 청년단체가 함께하는 ‘청년교류회’ 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청년리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0일은 지역과 청년의 소통을 위한 작은 행사로 ‘찾아가는 청년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체험 교육에 참여하고, 청년을 위해 나선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니트청년 발굴단 ‘청년도전 서포터즈 발대식’ 도 개최된다.
마지막 11일에는 지역청년들을 위한 금융상담과 미니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2021년 청년참여사업의 동아리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활동성과(PPT)를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는 미리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면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행사규모가 축소되었지만 ‘청년의 날’에 주인공인 청년들이 직접 구상하고 만들어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청년들 스스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청년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