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 복지달인 수료식 사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핵심리더인 복지달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달인 마을리더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달인 마을리더 교육은 8월 31일부터 22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핵심리더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마을복지공동체의 가치 이해, 학대예방 민감성 키우기, 이웃과 소통하기 등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복지달인은 빈곤위기가구, 돌봄위기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 대상자 발굴과 지역 내 문제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동네의 주민리더로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상생하는 달서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