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음식 나눔(칠성동)

대구 북구 칠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숙)는 9월 10일(금)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명절 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거동불편 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음식을 전달해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 박명숙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들이 관내 어르신들과 외롭게 추석을 보내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권혜경 칠성동장은 “평소에도 새마을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봉사해 주셨는데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추석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