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성(性) 평등 문화 조성에 앞장서
대구광역시의회(의장 장상수)가 9월 10일(금)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 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 대구시의원들은 “성인지 감수성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한 강의에서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책무, ▲디지털 성폭력의 사례 및 예방, ▲미래사회를 위한 성인지 리더십 등의 내용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였다.
○ 장상수 의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