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사랑의 도시락 나눔 실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9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현충로 51)에서 파이스티키친팀 청년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사랑의 점심 도시락 100인분을 남구보건소에 전달했다.
❍ 이번 사랑의 도시락 나눔 실천 행사는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가 공동 후원하고,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 3기 파이스티키친팀 청년대표들이 방역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랑의 점심 도시락은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일환으로 메뉴 개발 컨설팅을 통해 진행하였으며, 파이스티키친팀 김승주, 황보현 청년대표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구매해 만들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년키움식당 청년들이 매장 운영에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응원과 함께 도시락을 제공해 줘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청년키움식당 운영 청년들이 배움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대구 남구청과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