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추석 명절 대비 도로환경 정비
진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주시 전역에 걸쳐 도로변 풀베기를 시행한다.
이번 풀베기 사업은 지방도·시도 등 194개 노선 813km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추석을 앞둔 이달 17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시는 이번 풀베기 사업을 통해 도로변 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잡초, 넝쿨류 등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도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사업 전 작업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도로포장 파손 정비, 배수로 정비, 지장수목 가지치기 등을 병행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