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추석연휴 쓰레기 처리에 총력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24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 구청에서는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 서대구IC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9월 17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 그리고 각 동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 통장,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 아울러 구에서는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시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추석맞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
□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