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위기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
대구 북구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류윤애)는 9월 10일(금) 홀로 사는 저소득 위기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 이번 대상자는 집안 전체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악취가 나고, 곰팡이가 피어 있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였으며, 건강 또한 많이 악화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 이에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발 벗고 나서, 폐가구를 들어내고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 류윤애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해 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구윤 산격3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