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남구청 최우수상 수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장군수구청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209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선정 됐다.
❍ 남구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 참가하여 “시간의 켜를 기록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는 지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구도심이 재개발로 사라짐에 따라 재개발 지역의 모습과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옛 도시의 풍경을 영구히 보존하고, 공간과 지역민의 삶에 대한 문화적 의미가치를 되새겼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 앞서 남구는 지난 2020년,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한 공약이행과 우수한 정책 발굴을 통해 보다 나은 남구의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