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있저염 프로젝트, 저염 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를 운영하는 영업자와 종사자 및 저염요리에 관심있는 중구구민을 대상으로 『저염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음식점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평소 저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평일과 주말 모두 진행되며, 재료손질 방법부터 저염 소스 레시피를 활용한 조림류, 무침류 등 저염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36명(금·토요일반 각18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강좌는 총 6회 2개반(금요일반 19시~21시, 토요일반10시~12시)으로 매주 동아요리학원에서 진행된다.
올해 저염요리교실은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강의로 진행되며, 수강생 발열체크, 방문대장 관리, 수강생 간 적정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저염 요리교실』 수강을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음식점 종사자는 대구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위생과로 팩스(053-661-2769) 또는 전화(053-661-2763)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및 재료비는 무료이다.
류규하 구청장은 “염도를 줄여도 맛있는 메뉴구성과 조리비법 전수를 통해 저염 음식은 맛이 없을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저염 요리교실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저염식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올바른 식습관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