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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의 소통강화, 언택트 소비 대응 ICT 지원 제안
등록날짜 [ 2021년09월23일 12시03분 ]


▶ 서구 김대현 의원

대구광역시의회 김대현 부의장(서구1)10() 열리는 제28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대구시가 절실함을 가지고 준비할 것을 촉구한다.

 

김대현 부의장은 소상공인들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끝을 알 수 없는 방역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조차 잃어가고 있다라면서, “지난 7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숙박업과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휴업이나 폐업을 고민 중이라는 응답이 57.3%나 될 정도로 소상공인들의 상황은 무척이나 심각하다라고 밝히며, “경제전문가들이 코로나19 이후의 전망으로 K자형 회복, 경기회복의 양극화를 전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소상공인들을 현 상태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는 위기의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소상공인 위기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시에 두 가지를 제안한다. 먼저, 정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재의 문제점을 가장 정확히 알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관련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규제일변도의 방식을 탈피한 합리적 방역기준을 만드는 등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해야 하고, ,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소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ICT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할 계획이다.

 

김대현 부의장은 서울 양재동 말죽거리 상점가는 60대 회장과 30대 젊은 회원들이 호흡을 맞춰 ICT 신기술을 도입·활용하고 있고, 전통시장인 서울 중랑 동부시장도 30대 빵집 사장들을 중심으로 ICT를 이용해 도약 계기를 만든 성공사례들이 있다라며, “대구시가 정형화된 지원정책을 펴는 것보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ICT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가진 조력자들을 만나 함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ICT를 통해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문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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