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대상 가구를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생활폐기물 1톤 가량을 수거하고 정비했다. 또, 오래되고 낡은 주방 시설과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동절기 사용량 증가가 예상되는 보일러 및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 서재훈·송미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의 삶의 환경이 나아지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효목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경 효목1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모든 주민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정비 전 ▶ 정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