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구여성단체협의회,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
대구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3일 수성못 일원에서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하고자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등으로 일회용 티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손수건 1,000장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이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주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