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산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봉)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난욱)는 9월 15일(수) 추석을 맞아 명절음식을 직접 마련하여 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 부녀회 회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져 조용한 한가위를 보낼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서 직접 조리한 소불고기와 송편, 감주 등 명절음식을 마련하여 저소득주민 30 가구에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실천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섰다.
○ 김종봉, 김난욱 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어느 때보다 힘겨운 명절을 보내고 계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했고, 준비한 음식들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조석희 침산3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분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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