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구청,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추진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디지털 뉴딜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2021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사업을 추진 중이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 공공데이터 개방·신규 발굴·품질개선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 서구는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10명의 청년인턴을 배정받아 7. 23.(금)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고, 현재 개방 중인 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신규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와 실측 업무를 진행 중이다.
□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데이터 전공 강좌 등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 서구 관계자는 “청년 인턴이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접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국민에게 좀 더 가치 있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인턴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현보 기자(shimhb7444@gmail.com)
|